두레앙1 포도로 만든 술 = 와인이 아닌, [두레앙] 오늘 끄적일 주류는 포도로 만든 술이다. 포도로 만들었다고 하면 우린 "와인"을 떠올리지만, 내가 마신 술은 와인이 아닌, 전통주 [두레앙]이다. 사실 포도로 만들었다고 해서 맛이 없을 것 같았는데(포도 주스를 안좋아해서... 근데 와인은 왜 좋아할까) 생각보다 달지도 않고 맛있다. 포도향이 강하지도 않고 아주 매우 깔끔했다. 부드러운 목넘김은 당연하달까? 마음에 드는 술을 발견했으니까, 알아보기로 하자. 두레앙은 거봉포도를 발효하고 증류해서 만든 증류주라고 한다. 도수는 22%, 용량은 375ml 로 두레양조에서 만든 술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가격이 적당하다는 점이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5천원대 정도, 가게에서는 1만원이 조금 넘는 것 같다. 그리고 좋은 점은 다양한 안주와 어울린다는.. 2023.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