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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in HOME5

일할 때 뭐 마셔? 각종 차(tea)의 효능 Ⅰ (결명자, 메밀, 우엉) 우리는 일할 때, 습관적으로 뭘 먹거나 마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일단 출근해서 하는 일이 텀블러나 컵을 닦는 것이니까 ㅎㅎ 닦고 나면 텀블러로 뭐를 한다? 마신다! 사실 보통은 카페인 수혈을 위해 커피를 마시긴 한다. 근데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땐 딱 사무실에 놓인 다양한 티백들이 눈에 들어온다. 나 같은 경우는 무난하게 녹차나 둥굴레차를 마시기보다는 눈에 좋다는 결명자 티백을 우려 마시는 걸 선호한다(눈건강에 미친 사람으로 보일까나...) 차를 고를 때 아마 차 종류별로 효능이 있겠거니 생각만 했었는데 이참에 정리를 해보고 내 몸 상태에 맞는 티백을 그때 그때 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티백 종류별(대부분 사무실에 비치해놓을만한 종류 위주로).. 2023. 3. 1.
음주 전 에피타이저, 오이랑 당근은 먹자. 고기를 먹을 때, 회를 먹을 때 상추랑 깻잎 같은 쌈류와 함께 식당에서 주는 것이 있다. 오이랑 당근이다.(식당 말고 술집에서도 주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나는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하기도 하고 맛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기 때문에 리필을 두 번 정도 해 먹는다. 근데 오이랑 당근을 음주 전 열심히 먹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회랑 고기를 먹을 때 우린 알코올과 함께하니까, '그전에 몸에 좋은 걸 먹자!'라고 마음속으로 합리화를 하기 때문이다. 그게 아마 주된 이유가 아닐까? 근데 오이랑 당근이 어디에 좋은지 알고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알아보기로 했다. 당근은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두해살이풀이라고 한다. 미나리과였다니, 신기하다. 어쨌든 당근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자. 1. 비타민 A.. 2023. 2. 23.
안 먹으면 손해 : 아로니아편 아로니아가 눈에 좋다는 걸 알게 된 건 몇 년 전이다. 홈쇼핑에서 아로니아 동결 건조해서 가루로 만든 걸 판매했는데 엄마가 사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었다. 다 먹지 못하긴 했다.. 너무 맛이 없어서 ㅠㅠㅠㅠ 그리고 몇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찾아서 먹고 있다. 아로니아를 꾸준히 드신 분께서 엄청나게 추천을 해주셔서 "다시 먹어보자!" 라는 다짐과 함께 실천 중이다. 그렇지만 이전에도 먹어봐서 알지만 맛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에 갈아서 먹어봤다. 역시, 맛있다 ㅎㅎㅎㅎ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가 아로니아의 맛을 집어삼켜서 그런 것 같다. 꾸준히 먹으려면 역시 맛은 있어야 한다. 이제 바나나랑 아몬드도 함께 갈아 마신다. 건강해지자>_ 2023. 2. 20.
눈이 진짜 좋아질까?[오투스플러스 사용 후기] 10대 시절, 인터넷 소설이 유행하던 그 시절, 나도 인터넷 소설에 흠뻑 취해 살았던 때가 있었다. 인소닷, 귀사모, 소설나라 등.. 다음에서 인터넷 소설을 읽을 수 있는 카페란 카페는 다 가입했던 것 같다. 그 덕에 모니터 앞에서 울고 웃고 했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ㅎㅎㅎㅎ 그뿐이면 다행이지만, 난 또 여러 콘텐츠에 환장해서 어려서부터 애니메이션(세일러문, 웨딩피치, 그랑죠.. 등)이랑 좀 더 커서는 드라마에 빠져서 TV 앞에서 울고 웃으며 10대를 보냈더니, 안경은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렸다ㅠㅠ 20대에 들어서는 렌즈를 착용 안 할 수가 없었다. (렌즈껴야 놀 맛이 난다) 그렇게 몇년을 보내면서 1년용 → 한달용 → 1회용을 거쳐왔다. 그러나...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눈은 우리 몸이 1000냥이.. 202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