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고 침략에 대한 항쟁과 굴복, 자주성의 회복 과정 / 원 간섭기 / 공민왕의 개혁 / 신진사대부의 성장 ★
1) 원의 내정간섭
a. 계속된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음 → 무신정권의 붕괴 → 강화 성립 → 삼별초의 항쟁
※ 삼별초 항쟁 : 강화도 → 진도 → 제주도 (대표적 장수 배중손)
b. 강화 성립 이후 고려의 시련 : 원의 일본 정벌에 동원(정동행성, 결국 실패), 영토의 일부를 빼앗김 [동녕부(서경), 쌍성총관부(화주 근처), 탐라총관부(제주도)], 정치적 간섭을 받음(정동행성), 인적 · 물적 자원 수탈(공녀-조혼 풍습 등장, 공물)
c. 고려 사회의 변화 : 친원적 세력들이 성장, 몽고식 풍습(몽고풍 / 변발 등 몽고식 머리, 옷 등)이 유행
※ 고려양 : 고려풍습이 중국에 유행하는 것
※ 매와 공녀의 징발 사냥 또는 군사용 매를 바치기 위해 응방을 두었고, 처녀 징발을 위해 결혼도감을 설치하고 금혼령을 내렸다. 이에 조혼의 풍습이 나타났다. |
2) 공민왕때의 개혁 정치
a. 반원 자주성의 실현 : 쌍성총관부 수복, 정동행성 이문소 폐지, 몽고풍 금지, 관제 복구
※ 왕권 강화, 전민변정도감(신돈 등용) - 권문세족 토지 개혁 주친
b. 사회 개혁 추진
- 친원적인 권문세족 제거, 신진사대부 등용, 정방 폐지, 과거제 정비
- 신돈을 전민변정도감 판사로 삼아 농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는 개혁 추진
c. 개혁 정치의 좌절 : 권문세족의 반발 → 고려 멸망의 배경
※ 신진사대부 세력이 아직 약했고 지지 세력이 적음, 공민왕 의지 상실
※ 공민왕과 신진사대부 공민왕의 개혁과제는 둘이었다. 반원 자주화와 권문세족 축출, 이를 위해 개혁가 승려 신돈을 등용하고 과거제를 부활하여 신진사대부를 뽑았다. 그리항 원 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개혁세력이 수구세력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3) 신진사대부의 성장(고려 후기 새로운 사회 세력)
a. 신진 사대부 : 성리학자, 과거를 통한 중앙 정계 진출, 중소 지주로서의 향촌 기반, 지방 향리 출신, 불교 비판, 권문세족의 농장확대 비판
b. 무인 세력(이성계)과 협력하면서 성리학 이념을 바탕으로 한 개혁 정치 추구[원-명 교체기]
4) 고려의 멸망
1. 공민왕의 개혁 실패 2.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 3. 최영(권문세족)과 이성계(신진사대부와 손잡음)의 성장 4.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 정치적 집권, 군사적 기반 마련 5. 과전법 마련 : 경제적실권 장악(신진사대부) 6.고려 멸망, 조선 건국(1392) / 한양 천도(1394) |
★ 고려시대 지배층의 변천 과정
호족 | 문벌귀족 | 무신 | 권문세족 | 신진사대부 |
골품제 중심의 폐쇄적 사회에 반발하여 고려 개창에 앞장선 지방 세력 |
고위 관리자, 세습, 성종 이후 세력 화합, 공음전과 음서의 혜택 |
문/무반의 차별 대우에 불만을 품고 무신 정변을 일으킴, 대몽항쟁 전개 | 원 간섭기에 성장, 음서 기반, 농장확대(대농장) - 친원파/부원파 |
과거를 통해 등장한 학자, 지방 중소지주 출신, 조선 건국의 주체(무인 세력과 결탁) - 친명파 |
♥ 지금까지 고려 후기 정치변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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